
지난 6월2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 내린천가든&황토방에서 개최된 인천지구JC특우회의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야유회에 우리 소속로칼회원 4명과 함께 참석을 하였다.모처럼 도심을 떠나, 자연과 더블어 잠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때마침 오늘 저녁 대한민국의 대 우루과이전 월드컵경기 16강전이 펼쳐지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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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의 사무국에서 09시에 집결하여 09시30분 40여명의 회원을 태운 버스는 약 2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가평휴계소에 도착하였다. 이 곳에서 1시간 남짓 갔을 까? 홍천의 유명한 맛집 막국수와 토장국 전문점인 황토집에 도착하여 동동주와 더블어 막국수를 한 그릇씩 뚝딱 비우고 다시 내린천으로 향하였다. 바로 내린천에서 모든 회원이 래프팅을 한 후 정해진 숙소로 복귀하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만찬과 더블어 오늘밤에 벌어질 우루과이전을 관전 할 것이다.
다행히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이지만 아직까지는 비가 오지 않는 것이 오늘 일정에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머,비가와도 상관은 없지만...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면 맛없으면 공짜라는 글과 3대째 막국수와 청국장을 운영해 온 집임을 강조하는 간판글이 눈에 들어온다.
높은 천정과 보에 한문(뜻은 모르겠음)을 적어 놓았고 꽤 고풍스럽게 꾸밀려고 애 쓴 흔적이 있는 것 같다.
막국수를 기다리면서 촌두부와 편육을 시켰다. 가격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고(촌두부 6000원/편육 15000원/막국수 6000원) 그냥 평범한 백김치와 겉절이가 나온다. 글쎄 막국수 맛은 어떨런 지?
편육과 동동주 한도쿠리를 훌쩍 비우고 다시 동동주를 하나 더 시켰다.동동주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
막국수 양점장이 별도루 담겨나와 자기의 식성에 맞게 첨가하여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약간 살얼은 육수 또한 별도의 뚝배기에 제공하고 있었다.각박하게도 계란은 1/4쪽을 제공하고 있었으며(워낙 많은량의 막국수를 판매하므로 이것도 만만치 않게 절약되겠지만 왠지 씁씁하다.-주인이 욕심이 많은 것 같다.) 막국수 맛은 특별히 맛있는 것은 못 느끼겠다.
다만, 그냥 오래된 막국수 집이고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길가변의 좋은 위치에 자리한 덕분일까?
한 4~500명은 동시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넓은 분위기의 막국수와 청국장 전문점, 매출도 엄청날 것 같다.
내린천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을 해 둔 관계로 잠깐의 안전수칙을 들은 후 바로 래프팅을 할 수가 있었으며 8명이 한조가 되어 각 5팀으로 나뉘어 래프팅을 시작하였다.
언제또다시 이렇게 많은 회원들과 더블어 함께하며 이런 래포츠를 즐길수 있겠는가? 오늘의 소중한 추억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 JC의 우정과 추억을...
되려, 오늘 비가 내렸으면 유속이 빨라져 래프팅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강물이 부족하여 래프팅을 하다보면 바위에 걸리고 자리를 채 차나가지를 못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도 물부족 국가 라는 것이 실감이 났으며 물을 아껴야 하겠다는 생각에 남의 일이 아님을 느꼈다.
동심으로 돌아가 너무나도 즐거워하는 회원들
2시간 정도 걸린 래프팅을 모두 마치고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근교의 황토방가든&내린천으로 향하였다. 간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운영위원회를 마친후 바베큐 석식만찬이 이루어졌다. 초벌구이로 기름을 뺀 훈제바베큐를 다시 숯불에 구워먹는 바베큐의 맛은 도심에서는 결코 즐길수가 없는 바로 그 맛이었다.
지구회장 및 역대지구회장의 인사말과 더블어 덕담 및 서너차례의 건배제의가 있은 후 각자 식사와 더블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그 동안 자주 못 만났던 회원들과 회포를 풀고 있는 회원들.
갓 씻은 상추와 마늘 그리고 강원도 풋고추, 파절이 등 미리 준비해 둔 반찬등을 세팅한 후 바로 초벌구이 바베큐를 석쇠에 올려 먹는 야외에서의 만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곳 황토방가든은 바로 옆의 불가마사우나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며 주로 래프팅을 하고 오는 손님들을 위주로 장사를 하고 있는것 같았다.
잘 구어진 바베큐를 석쇠에 올려놓고 한잔술을 기울이며 그 동안의 못 다한 얘기와 더블어 앞으로 응원하게 될 대한민국 붉은전사들의 대 우루과이전에 대하여 얘기들을 하고있다.
월드컵 대 우루과이전의 응원에 대비하여 붉은악마로 변신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각자 집에서 붉은색 티를 준비해 온 회원들이 숯불에 구워지는 바베큐를 먹으며 숯불 연기속에서도 덕담과 더블어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래프팅을 마친 후 이곳 내린천가든&황토방으로와서 황토찜질방을 이용한 후 식사도 겸하게끔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그래도 주말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쾌 있는 편이었다. 무엇보다도 사우나복 차림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바로 앞 강가와 주변의 산책이 가능한 것이 이채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좋았다.
바베큐 만찬과 술자리를 마친 후 사우나 등에서 간단한 휴식을 취한 후 11시30분에 시작되는 대 우루과이 16강전을 응원하기 위하여 다시 식당에 모여서 간단한 안주와 더블어 술잔을 기울이며 경기를 즐기고 있는 회원들- 생각보다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우루과이에게 2:1로 석패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날 기상하여 조식을 마친 시상금을 걸고 족구대회를 가졌으며 우승 및 준우승팀들은 우승상금을 다시 식사대금으로 찬조하였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쳤고 이 자리를 빌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집행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번 행사를 통하여 다시한번 인천지구JC특우회의 발전과 JC의 우정을 더욱더 돈독히 하였으며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귀대길에 다시 어제의 황토막국수집에 들러 감자전과 더블어 막국수 및 동동주를 먹고 마셨다. 회원들의 입맛에는 그런대로 맛이 있었던 것 같다.... |






막국수 양점장이 별도루 담겨나와 자기의 식성에 맞게 첨가하여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약간 살얼은 육수 또한 별도의 뚝배기에 제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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